퍼팅 스트록 방법 3

올바른 퍼팅 스트록 방법을 아는 것을 스코어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필 미켈슨의 퍼팅 이론을 중심으로 퍼팅 스트록의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조금 응용하여 이용한다면 필드에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퍼팅 스트록 방법 3

상향 타격

퍼팅 스트록 방법 3가지 중 볼을 컨택하는 시점에서 올려치는 방법 입니다. 주로 짧은 퍼팅에서 사용되며 굴리는 방법이 좋아 직진성에 유리합니다. 프로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 방법 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그린 상태와 다른 2.7이상의 빠르기에서는 굳이 이 방법을 쓸 필요가 없이 잘 구르며 타격한 대로 볼이 가기 때문입니다.

짧은 퍼팅에서 위로 굴리듯 퍼팅해 보세요. 완전히 다른 직진성의 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직선 타격

좋은 그린 빠른 그린에서 이 방법이 좋습니다. 오로지 스트록에만 집중합니다.

가장 낮게 볼을 굴려주는 방법입니다. 다들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방에서 동전을 하나 씩 거두는 방법으로 김미현 프로가 했던 방식입니다. 그러나 실제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볼을 컨택한 후에 반드시 모든 퍼터는 상향으로 올라갑니다. 이는 볼의 위치와 관계 있을 뿐 누구나 “나는 무조건 직선 퍼팅을 한다.” 라는 얘기는 맞지 않습니다.

볼을 중앙에 놓으면 최저 점으로 직선이 되고 볼은 목표 방향에 조금 더 까깝에 두고 어드레스하면 상향 타격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집니다.

타이밍 조정

필미켈슨의 퍼팅 이론을 보면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퍼텅 페이스가 스퀘어 위치로 돌아오기 위한 타이밍을 말합니다. 빠르거나 늦으면 어드레스 했던 위치와 다른 각도로 스트록이 됩니다.

퍼팅 스트록 방법 (필미켈슨)

백 스윙 간 거리와 시간 만큼 오는 시간도 거리와 시간이 동일해야 합니다.

볼을 타격할때 최초 어드레스와 같은 원리도 볼에 근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마치며

이 모든 것을 하는 좋은 방법은 팔을 사용하지 않고 어깨를 사용하는 퍼팅을 하는 것입니다.

퍼터를 들고 살아야 볼을 홀 컵에 잘 집어 넣을 수 있습니다. 연습 없는 좋은 퍼팅은 없습니다. 손에 익을 수 있게 항상 퍼터와 친해야 하고 식사 후에도 가급적 연습을 하는 자세 만이라도 취해 보고 애정을 가지면 퍼터는 반드시 보답합니다.

타이거 우즈가 말하길 퍼터는 유일하게 아마추어가 프로를 이길 수 있는 메커니즘이라고 했습니다. 연습으로 감각을 깨울 수 있다는 뜻입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