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샤프트 선택 2

드라이버 샤프트 선택 기준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골퍼와 매칭이 잘 되는지 여부이다.

아무리 좋은 샤프트라고 해도 본인에게 맞지 않으면 예전 샤프트를 그리워하게 되고 그에 걸 맞는 샤프트를 구하지 못하면 잠시 드라이버 실력이 주춤 하게 되어 있다.

올바른 드라이버 샤프트 선택 방법을 알아본다.

드라이버 샤프트 선택 1

드라이버 샤프트 선택 기준 플렉스

나의 힘을 알고 있어야 한다. 힘은 크게 3가지로 구분 해 본다.

1 단계 하드한 type

그 첫번째 S플렉스를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케이스 이다.

  • 체중이 있고 키가 어느 정도 있어 기본적인 파워가 이미 장착 되어 있는 경우
  • 몸과 상관없이 골퍼의 개인 능력으로 헤드 스피드를 일정 단계 이상 낼 수 있는 경우

이와 같은 정도의 힘이 있다면 드라이버 샤프트 선택이 비교적 쉽다.

골퍼의 스윙에 따라 다르겠지만 90마일 후반 이상 100마일이 나오는 골퍼라고 보면 시중 판매 데이터 기준으로 S 플렉스를 사용하면 된다.

대표적인 S플렉스 기준을 샤프트 중량은 50그램 중반, 토크는 4.4 이하, 클럽 총 중량은 307그램 이상 정도라면 최신 스탁 샤프트 S 샤프트 기성품이 된다.

위의 데이터 에서 조금 더 강하거나 신체 조건이 충분히 받칠 수 있다면 6S 샤프트를 사용하면 깔끔하다.

2 단계 보통 타입

두번째로 SR 샤프트를 사용할 수 있는 단계를 보자.

위 데이터를 참고해 보았을 때 스크린 기준으로 약 5%정도 수치가 아래로 나온다면 SR 샤프트를 사용하면 거의 문제가 없다.

SR도 각 브랜드 마다 다른것을 이미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쉽게 설명하면 스탁 샤프트(처음부터 끼워져 나오는 샤프트)에서 캘러웨이 드라이버나 ping 드라이버는 거의 대동 소이하다.

그러나 고반발이 나오는 브랜드 젝시오 prgr 야마하의 경우 약간 더 보수적으로 샤프트를 장착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결코 좋다 나쁘다가 아니고 대다수 브랜드 충성도 고객의 수치와 경향을 제대로 반영하여 제작된 것이기에 참고 하면 되는 것이다.

SR단계를 선택하는 골퍼에서 많은 구질이 나온다. 그러나 적어도 미스샷은 그리 많지 않다.

3 위크한 타입

위 두 단계 보다 신체적 조건이나 일반 샤프트를 다루기가 조금 무겁다는 생각이 들면 과감히 R을 선택하고 훈련하면 결과는 거의 비슷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골프를 처음 시작하거나 체중이 60kg이하 이거나 근력이 따라 주지 않는 경우라면 아무 생각말고 R샤프트르 사용하면 된다.

샤프트의 강도는 골프의 서열과 무조건적인 힘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샤프트의 강도와 토크

드라이버 샤프트 선택 또 다른 기준 수치

골퍼의 유연성

골퍼의 유연성에 따라 샤프트는 반대로 바뀔 수 있다.

즉, 100KG 가깝고 거의 180CM의 키가 있다고 S 단계 이상의 스펙이 항상 맞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런 경우 스윙이 빠르지 않다면 SR단계 즉 보정을 할수 있는 샤프트로 1차 선택하고 두번째로 샤프트 무게를 결정하면 좋은 궁합을 이룰 수 있다.

60 S가 무조건 싫은 경우가 있다. 그러면 60SR을 선택 해주면 많은 유연성이 있는데 대부분 50 S를 권유한다.

이렇게 되면 무게에서 차이가 발생하여 볼이 날리는 효과가 나온다.

즉. 잘 맞거나 훅이 나거나 푸쉬 슬라이스가 나게 되는 이유가 이런 샤프트 결정이 바르지 못해서 그러는 이유도 있다.

Shaft Tech – 킥포인트 및 CPM

강도는 수치의 기록이다.

S 나 SR은 단지 브랜드에서 만든 기준 표이다. 어디를 컷팅 하는지 여부에 따라 샤프트 무게와 강도는 전혀 다르게 된다.

결국 반복되는 이야기로 골퍼에게는 적정하게 잘 맞는 CPM (진동계수) 와 킥포인트 (샤프트 휘어지는 지점)에 따라 좋은 제품이 결정 되는 것이다.

수준급의 골퍼라면 자신의 샤프트 진동 계수는 특히 알아야 한다. 그다음 다른 샤프트를 고를 때 그 진동 계수만 맞추면 거의 비슷한 감을 유지 할 수 있다.

맺음 말

수치와 킥 포인트 두 가지로 샤프트는 표시 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걸 맞는 연습입니다. 스윙 패턴은 연습량에 따라 항상 변함없이 일정함을 유지 시킬 수 있고 똑바로 멀리가는 드라이버 샷을 구현 가능케 합니다.

좋은 샤프트는 연습장 보다 실제 필드에서 그 역할을 잘 해줄 때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

또 맹렬한 연습은 그어떤 샤프트 장착 보다 뛰어난 도구입니다.

요즘은 더 가볍고 강도는 강한 샤프트가 개발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골퍼가 느끼는 샤프트의 일정한 무게감은 스윙 리듬을 상기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도 합니다.

미국의 GOLF 매거진을 보면 골프 샤프트에 관한 세가지 질문을 공개 하였는데 다음과 같다.

자주하는 질문(자료출처: https://golf.com/)
1. 올해 최고의 드라이버 샤프트는?
우리는 고품질 Fujikura Ventus Black을 올해 스태프가 선호하는 드라이버 샤프트로 선택했습니다. 이 샤프트는 샷 분산을 줄여 미스를 최소화하고 클럽 페이스에서 볼 속도를 최대화합니다. 임팩트 시 안정적으로 만드는 매우 단단한 팁 덕분에 미스샷에서도 매우 관대합니다. 이는 적중한 드라이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결과입니다.

2. 중급 핸디캐퍼에게 가장 좋은 드라이버 샤프트는 무엇입니까?
Project X HZRDUS Smoke Black RDX 60은 티에서 약 100mph의 스윙을 하는 중급 핸디캐퍼를 위한 훌륭한 드라이버 샤프트입니다. 증가된 탄도와 스핀, 더 많은 거리, 더 나은 안정성, 감소된 골프 샷 분산으로 이 샤프트는 공격적인 골프 스윙에 이상적입니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쉽다. 왜냐면 우리나라에서 쉽게 선택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기회가 없는 샤프트 이기 때문이다.)

3. 비거리에 가장 적합한 드라이버 샤프트는 무엇입니까?
모든 샤프트가 적절한 골프 스윙을 위해 비거리 증가를 촉진하므로 Fujikura Ventus TR 드라이버 샤프트는 미스샷 골프 샷에서 뛰어난 관용성을 제공합니다. 더 많은 탄소와 더 적은 결합재를 사용하여 더 가벼워진 더 강한 골프 샤프트는 클럽 페이스의 중심을 벗어난 타격에서 비틀리지 않습니다. 비거리에 좋은 샤프트는 잘 맞는 골프 샷과 미스 샷의 거리 증가에 대해 평가됨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이 관용성 드라이버 샤프트는 평소보다 페어웨이를 더 멀리 보낼 수 있게 해줍니다.

벤투스 보다 더 좋은 PGA전용 샤프트가 우리나라 에서도 탄생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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